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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시내버스, 천연가스 넣고 달린다
전체 146대 연차적 교체… 연료비 절감 기대
기사입력  2011/08/23 [18:52]   나주/이현정 기자


나주시가 시내버스와 시청관리 차량 전체를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인 가운데, 23일 오전 9시30분 시청앞 광장에서 일부 천연가스 시내버스가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사진>
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주민이용 편의와 버스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내버스 128대, 청소차 16대, 시청버스 2대 등 전체 146대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달중 시내버스 25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내버스 58대, 청소차 3대를 교체할 계획인데, 천연가스 자동차 운행에 따른 가스충전소는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버스업체에서도 천연가스교체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의 버스제공으로 이용객도 늘어 버스업계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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