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화정초 야구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기사입력  2021/09/14 [19:10]   김남현

 

광주화정초 야구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 남도매일

 

광주화정초 야구부가 14일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초등부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51회 대한야구소프트볼회장기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고, 4~14일 11일 동안 전국 총 93개 초등학교 및 U-12 클럽팀이 참가했다.

 

14일 광주화정초는 횡성베이스볼파크구장에서 맞붙은 충북 석교초와의 결승전에서 4대2로 아쉽게 졌지만 명승부를 펼쳤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화정초 야구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중 유일하게 올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야구 메카 광주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광주화정초 야구부 유종열 감독은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주장 김정민 선수를 비롯한 참가 선수 모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해 주신 장경희 교장선생님과 학교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화정초 장경희 교장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며 “오랜 기간 타지에서 생활하며 부모님도 보고 싶을 텐데 준우승이란 멋진 성과를 이뤄낸 유종열 감독, 코치, 선수들,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남도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