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8, 29일 이틀에 걸쳐 담양댐, 곡성군 소재 압록유원지에서 구조대원 등 48명이 참여하여 고무보트 등 20점의 장비를 활용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물놀이 안전사고와 집중호우·장마 등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상·수중 인명구조기법 숙달, 구조수영 실습, 수중 인명탐색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하여 담양·곡성군청 등 80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합동 참여하여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담양군과 곡성군은 매년 피서객의 방문이 많아 수난구조의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올여름 수난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풍수해 또한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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