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119섬나회, 취약계층 봉사활동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 생활안전순찰대(이하 119 순찰대)가 전남소방동우회 ‘섬나회(섬기고 나누는 사람들)’ 회원들과 함께 장흥군민의 생활 깊숙이 스며든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순찰대와 119섬나회 회원등 23명이 참여해 장흥군 부산면 용반마을 일대 취약계층 19가구를 선정하여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 예방·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이불과 베개를 세탁 등 생활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중이며, 취약계층 대상 주택화재 예방·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위험 환경 개선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119순찰대와 섬나회의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군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서비스로 군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