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2021년 지원 대상 시설 수요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대체인력 지원범위 확대 및 운영활성화 기여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의 대상시설(509개소)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차, 교육, 대체휴무, 병가 등의 사유로 업무 공백 발생 시, 해당 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시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의 대상시설 293개소가 참여한 이번수요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해 95.2%가 알고 있었으며, 이용횟수는 연 1~2회가 53.5%로 가장 많았다.
또한 73.4%의 기관이 앞으로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였고 신청사유는 연차 37.2%, 교육 21.1%, 병가 20.2% 순으로 나타났다.
차후 추가되어야 할 대체인력지원사업 신청 사유에 대한 의견으로 직원퇴사 시 18.4%, 이용인 입원 시 10.4% 순으로 나타났고, 추가되어야 할 직종은 조리원 충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7.2%로 가장 높았다. 대체인력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대한 질문은 현재 지원 시간인 평일주간 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말주간 22.6%, 평일야간 22.3%, 주말야간 12.8%, 기타 12.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원범위 확대 등 대체인력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담당부서와 지속 논의 및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gwangju.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62-607-5246)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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