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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본인선택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0/07/24 [16:40]   김남현

 

광주전남지방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본인선택 접수 시작

현역병 입영희망일자 본인선택 신청 즉시 입영부대 확인 가능

  © 남도매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현역병 본인선택'은 다음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사람이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입영 신청자가 '입영 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야입영일자와 부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국방부 및 육군과의 협업을통한 병무청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2021년도 현역병 입영 신청자부터는입영일이 확정되기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신청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연기 등 정부정책을 반영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입영신청 기회가 고르게 갈 수 있도록 지방청별로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하게 되는데, 광주전남지역 1회차 접수는 7월 31일(14시), 2회차 9월 25일(14시), 3회차는 12월 11일(14시)이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본인선택 접수시작 일자 및 시간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자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간편 인증방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메뉴에서 다음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한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인 입영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병역의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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