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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국회의원, 전라선 직선 고속화 조기 추진 촉구
기사입력  2020/06/18 [13:41]   김남현

 

김회재 국회의원, 전라선 직선 고속화 조기 추진 촉구

전국 KTX 2시간대 운행, 서울-여수 유일하게 3시간대

  © 남도매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라선 철도의 직선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확정된 후 처음 열린 이날 당정간담회에는 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국토위원 18명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1·2차관,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토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현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 경기 부양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형(K) 뉴딜’의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이러한 K뉴딜의 일환으로 전라선 철도의 직선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국이 KTX 2시간대 운행이 됐는데, 유일하게 전라선만 아직도 3시간대”라며,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만큼 전라선도 조속히 신선 고속화를 추진한다면 단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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