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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강전사'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 현판식
기사입력  2019/11/26 [15:05]   김남현

 

'광주 강전사'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 현판식

전동기 판매 및 수리업체로 2대를 이어 44년 경영

국내·외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우대 등 연계 지원

▲     © 남도매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정 김문환)은 26일, 2019년 제3차 광주‧전남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인 ‘광주 강전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19년 제3차 선정업체 : 광주 강전사, 여수 물망초식당, 강진 해태식당, 강진 우성대중음식점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당경쟁으로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27.5%에 불과한 현실을 극복하기위한 정책으로, 장기간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백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가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정한 곳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 어느 분야에서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현판식을 진행한 ‘강전사’(대표 김진우)는광주 서구 양동 재래시장에 위치한 업력 44년 된 전동기 판매 및 수리업체이다.

 

대표자의 뛰어난 기술력과 신속한 수리 및 납품으로 꾸준한 단골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강전사’라는 이름은 1대 대표자(부친, 김현수)가 자금이 부족했던 당시, 대표의 인품을 믿고 무상으로 모터를 공급해주고 점포를 꾸리도록 도와준 청계천 모터업체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그때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베풀고자 ‘베풀며 살아가자’를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김진우 대표는 위와 같은 아버지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산학협력, 기술개발 등에 매진하여 이웃 점포와 함께 사는 ‘강전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백년가게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강화교육, 보증우대(100%보증, 수수료 0.8%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김문환 청장은 “소상인이 30년 이상 존속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는지를 생각하면백년가게 현판식은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라며, “우리 지역에 실지로 100년 이상 경영 할 수 있는 백년가게가 나올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은 지난 11.12일 체결한 한전KDN(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를 지원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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