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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등 7개 대학 연합, 일제 수탈현장으로 '한 책 문학기행'
기사입력  2019/11/07 [11:13]   김남현

 

전남대 등 7개 대학 연합, 일제 수탈현장으로 '한 책 문학기행'

채만식 소설 '탁류'의 배경지 '군산'

독서클럽, 학생, 지역민 등 280여명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사업 일환

▲     © 남도매일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전남대를 비롯해 광주여대, 남부대, 목포가톨릭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등 7개대학은 지난 11월 1일 광주·전남 지역민과 전남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독서클럽 회원 및 광주·전남 지역민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채만식 문학관,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군산 지역은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지로, 호남지역 수탈의 현장을 그대로 간직해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 책 문학기행'은 문학관 탐방과 관련 유적 답사를 통해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는 광주·전남 지역대학도서관이 공동 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후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12월에는 '한 책 독서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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