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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집 고쳐주기 발 벗고 나서
기사입력  2019/08/06 [14:38]   김남현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집 고쳐주기 발 벗고 나서

▲     © 남도매일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는 7월 23일 압해읍 복룡3리 남촌마을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약 5백만원 상당의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KRC) 행복충전 봉사단은 공기업으로 전국 본부와 지사의 임직원들로 2009년부터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농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의 정기후원 회원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 오고 있어 타 공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압해읍이 서로 협조하여 복룡3구 남촌마을에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는 정*금(88세) 할머니 댁을 선정하여도배와 장판, 욕실, 부엌의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해해당마을 이장님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KRC) 행복충전 봉사단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설립된 다솜둥지 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압해읍장은 “한국농촌공사 무안신안지사 ‘행복충전 봉사단’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행사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에 2개소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복과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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