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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이 자살의심자로 실종 신고된 사람 찾아
기사입력  2019/04/29 [13:46]   김남현

 

사회복무요원이 자살의심자로 실종 신고된 사람 찾아

완도경찰서 사회복무요원이 자살의심 실종신고자 차량 발견, 보고 등 적극 조치

▲     © 남도매일

 

전남 완도경찰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김영석(20세, 남)씨와 박현빈(20세, 남)씨가 지난 2월 26일(화) 순찰도중경찰서에 자살의심자로 실종신고 된 이00(35세, 남)씨의 차량을발견, 즉시 보고해 실종자 해결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실종자 이 모씨는 직장 문제, 가정 불화 등으로 부친의 차량을 이용 가출해 연락 두절된 상태로 2월 25일 순천경찰서에 자살의심자로 실종신고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순천경찰서는 위치 추적결과 이 모씨의 소재가 완도읍으로 확인되어 완도경찰서에 공조요청을 했고 완도읍내지구대는 사회복무요원(김영석씨, 박현빈씨)에게 실종자 인적사항 및 차량번호를 고지하였다.

 

2월 26일 오후 3시경 평소대로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지역을 순찰하던 완도경찰서 소속 김영석, 박현빈 사회복무요원은 완도군립도서관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은색 SM5 차량을 발견하였다.

 

지구대에서 알려준 자살의심자의 차량 번호를 떠올린 김영석, 박현빈 사회복무요원은 경찰서에 차량을 발견했음을 즉시 보고했고, 이에 도서관으로 출동한 완도경찰서 여청수사팀, 강력팀은 도서관 내 열람실에서 이 모씨를 발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김영석, 박현빈 사회복무요원이 순찰 도중 의심차량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확인해 즉시 보고해 자살이 의심되는 긴급한 실종자를 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완도경찰서 관계자의 제보로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범정부차원의 사회복무요원 수요확대를 위해 광주전남지역일선 경찰서에 신규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은 26개경찰서에 총253명이다. 경찰서 업무의 특성 상 일반 행정기관과는달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무요원의 임무수행에 위험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했으나그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위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을 지속으로 발굴 포상하고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도록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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