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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발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나서
기사입력  2019/04/23 [14:04]   전병준

 

해남경발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나서

▲     © 남도매일

 

해남경찰발전위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의료.법률봉사와 김치나누기,휠체어.PC수리 등을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쳐 장애우들의 큰 호응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해남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료봉사와 김치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휠체어와 PC수리 등을 펼치는 등 장애우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경찰발전위월들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가정의학과,치과,피부과 등 원장들이 직접 간호사들과 같이 장애우들을 진료하는 모습이 진지해 진료받는 장애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 김치를 직접 담아 플라스틱 용기에 300통을 담아 참여한 장애우들에게 전달하고 몸과 함께 수족역할을 하는 휠체어를 수리하고 법률상담을 하는 등 해남경찰발전위원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에 장애우들이 모처럼 즐거웠다.

 

또 해남음식자원화연구회에서 직접 차봉사를 펼치면서 해남경찰서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홍보와 주민들에게 경찰업무 홍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히는 등 민관이 함께 홍보전단을 나누어주어 장애인의 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재능기부와 함께 김치,의약품 등 1천만원 상당을 위원들이 기부해 전달하는 등 형식인 봉사에서 탈피해 지역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되는 등 새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변화가 마련됐다.

 

박정현 위원장은 “해남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업무에 대한 협조와 홍보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을 위한 진솔한 봉사활동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와 함께 자발적인 후원과 함께 지속직인 봉사를 통해 전국 제일의 발전위원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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