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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도시' 장성, 약용채소 육성으로 건강함 더한다
기사입력  2019/04/14 [13:24]   김남현

 

'힐링의 도시' 장성, 약용채소 육성으로 건강함 더한다

참두릅 본격 수확...봄철 피로회복에 좋은 힐링 약채소

▲     © 남도매일

 

장성군의 ‘약용채소 특화작목 육성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약용채소 특화작목 육성사업’은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장성군은 2020년까지 3년간 이 사업에 도비 4억원, 군비 6억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웰빙·다이어트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축령산 ‘편백힐링특구’ 지정과 치유․휴양벨트 유치로 장성의 이미지를 살리며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임야 자원이 풍부하다는 데 착안, 지역 특화 약용채소인 참두릅, 새싹삼, 산마늘, 미나리, 일당귀 등 5종을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성과물로 육성중인 약용채소 ‘참두릅’이 본격적 수확을 앞두고 있다.

 

축령산 일원에서 재배된 참두릅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참두릅보다 육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두릅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 및 혈중 지질농도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약용채소의 제왕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장성에는 38농가가 18ha의 참두릅을 재배하고 있으며, 참두릅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일손이 적게 드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장성군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참두릅을 2020년에는 3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약용채소 육성을 위해 ▲약용채소 생산단지 조성 ▲브랜드 육성 및 포장디자인 개발 ▲장성미래농업대학 약용작물학과 및 품목별 전문교육 운영 ▲약용채소 지역적응성 실증 및 신소득 작목 개발 ▲약용채소 복합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현재 웰빙 약용채소가 틈새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추세여서사업 전망이 밝다”라면서 “장성을 약용작물의 최적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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