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매일] 함평군은 지난 6일 지역 예비군 중대본부 회의실에서 훈련을 위해 모인 예비군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일자리 관련 전문 상담사들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비롯해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전반을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내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어 이날 모인 예비군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전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중 전남지역 거주자이거나 거주예정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취업정보취득 등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도 함평군청 민원실 일자리센터나 청년일자리 카페를 방문하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청년취업이 활성화돼야 함평에게도, 전남에게도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모이는 장소 어디든 찾아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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