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 완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완도해경, 국민방제대와의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07 [13:26]   유병택

 

완도해경, 국민방제대와의 간담회 개최

"청정바다, 황금양식장 우리 힘으로 지킨다"

▲     © 남도매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7일 완도지역 국민방제대와 현장소통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4개 국민방제대(마랑, 땅끝, 노화ㆍ보길, 금일) 대원들과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방제대원 ▲감사장 수여 ▲국민방제대 정책설명 ▲해양오염 예방교육 ▲방제정 견학실습 ▲대형오염사고 시 양식장 보호 초동조치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등을 중점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할에는 어장ㆍ양식장 약 2,256ha가 분포되어 있어 대형 해양오염사고 시 기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2010년부터 4개의 도서지역에 어촌계원으로 구성된 국민방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해양오염사고와 해상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해양환경보호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완도해경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국민방제대는 선박 51척, 어민 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도해경 서장은“국민방제대 교육ㆍ훈련을 통하여 청정바다, 황금 양식장을 어민들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서로 협력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남도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