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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의 모든 것" 해남읍지 발간
기사입력  2019/02/13 [13:14]   전병준

 

"해남읍의 모든 것" 해남읍지 발간

역사, 문화, 인물 등 정보 집대성, 22일 출판기념회 개최

 

해남읍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해남읍지가 편찬됐다.

 

해남읍지는 해남읍이 1955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이후 64년 만에 편찬된 최초의 읍지로 2017년 3월 해남읍지 편찬위원회를 발족, 2년여의 작업 끝에 발간됐다.

 

해남읍지는 상권 475쪽, 하권 465쪽으로 해남읍의 전근대사, 해남읍의 근현대사, 해남읍의 환경, 지방자치와 행정, 지역개발과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종교‧보건복지, 교육기관, 인물, 마을사, 부록(사진으로 보는 해남읍의 어제와 오늘, 해남읍 연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근대 역사 기술뿐 아니라 전해 내려온 고사와 민속설화를 망라했고 1,40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연표를 수록해 타 지역 역사기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집필진은 김정진 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편찬위원 35명, 집필위원 11명, 마을사 조사위원 42명, 자문위원 12명 등을 포함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편찬 방향을 잡기 위한 분기별 편찬회의 8회, 집필자 선정과 내용 검토를 위한 편집회의 16회, 사업 점검을 위한 월별 운영회의 20여회에 이어 인물선정회의, 자문회의, 마을사조사위원회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의 읍지가 탄생하게 됐다.

 

해남읍지 출판기념회는 22일 읍사무소에서 열린다. 각 기관 등에는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읍민에게는 25일부터 200명 한정으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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