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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8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8/12/11 [12:47]   김남현

 

강진군, 2018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식품 유통업무 전 분야에 높은 점수 획득, 농정평가 '대상'에 이어 2관왕 수상

 

전남 강진군이 ‘2018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2018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시상은 12월 14일 전남도청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라남도의 도내 시군에 대한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종합 평가 결과, 강진군이 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였다. 평가항목은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특히 강진군은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갔다.

 

군은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416농가를 발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으며, ‘19년 로컬푸드 매장 개장을 앞두고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서한문 발송을 통한 고객 관리 및 주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통한 동작구와 MOU 체결 등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 농식품 유통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하여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유통·가공 지원사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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