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허석 순천시장, 두바이, 북경 방문 성과 '구체화'
기사입력  2018/11/06 [11:49]   류제균

 

허석 순천시장, 두바이, 북경 방문 성과 '구체화'

순천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

2019년 람사르습지 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회의 순천 유치

중국 실리콘밸리 중관촌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자문 역할 해주기로

2019북경세계원예박람회에 순천 정원 조성

▲     © 남도매일

 

허석 시장이 민선7기 취임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북경을 방문해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과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참석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북경 중관촌을 방문했다.

 

순천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

▲     © 남도매일

순천시가 지난달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로 최종 인증됐다.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람사르습지 도시로 최종 인증된 것은 그동안 ▲습지보호지역의 확대 및 습지복원▲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한 에코벨트로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습지호보지역 주민 지원 조례 제정 ▲마을별 주민참여형 공모 사업 추진 ▲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행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문가들이 눈여겨 본 부분은 생태계 보전 범위를 ‘마을(village)에서 도시(city)’로 확대한 공동체의 노력이다.

 

시는 앞으로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단계적으로 람사르 브랜드와 지역 농특산품을 결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소득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민주도형 고품격 생태관광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허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주민의 노력, 습지보호지역의 확대,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 등 시민과 함께 보전해 온 순천만 습지의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 인간과 자연이 모두 편한 유니버설한 순천의 생태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생태전문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변모해 가는 순천시의 모습이 매우 역동적이고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많은 세계 각국 활동가들이 순천만습지에 대해 알고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며, “북한의 국토환경보호성 관계자들과 남북순천에 대해, 순천만과 흡사한 북한의 문덕습지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가 있어 남북교류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2019년 람사르습지 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회의 순천 유치

순천시는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과 함께 2019년 람사르습지 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회의를 순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차 람사르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 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프랑스 등 총 7개국 18개 도시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람사르습지 도시간 국제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내년에 제1회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를 순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순천에 유치한 국제기구인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와 손잡고 람사르습지 도시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주민이 행복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허 시장은 이번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보전하고 지켜온 순천만습지 등은 지금 우리들의 것이 아닌 미래 세대 순천을 이끌어갈 후손들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경 중관촌 방문. 창업보육센터 자문역할 맡기로

▲     © 남도매일

순천시가 호남권 최대인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북경 중관촌과 2019세계원예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허 시장 일행은 중관촌관리위원회를 찾아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중관촌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고 중관촌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97개의 보육센터, 29개 대학교 과학기술 단지, 26깨의 특색 창업보육 플랫폼 등 과 같은 창업 서비스 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수 기업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중국 북경 방문으로 호남권 최대의 창업보육센터 구축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북경 중관촌 관리위원회 주요인사 2명을 창업보육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으로 실무적인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서 중관촌창업기업가 INNOWAY 전국 인큐베이팅 업무․창업기업부루완티엔은 해외지사 설립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허 시장은 중관촌사회조직연합회 따이지엔 비서장에게 연합회 해외지사 순천 설립을 요청했고, 연합회에서는는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허 시장은 이외에도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적극 설명하고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기업과 잠재투자가를 발굴 요청했다.

 

허 시장은 “북경 중관촌의 사업 성공의 선결 요건은 소통을 바탕으로 개인․기업간 제안사항을 반영해 투자로 이끌어 플랫폼을 구축 산업화에 성공했다”며, “중관촌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접목해 호남권 최대의 창업보육센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정부가 주관하고 베이징시가 집행을 맡은 국제급 최고 수준의 세계원예박람회인 2019북경세계원예박람회에 순천 정원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 남도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