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월정사·대관령삼양목장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 광주본부 "8월, 휴가 계획은 기차여행으로 떠나요!!"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오는 8월 6일과 13일 상원사·월정사·주문진어시장·대관령 삼양목장 관광열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8월 6일(토)과 13일(토)에 출발하고 광주역(00:30경)을 출발하여 익일 원주역(06:00경)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타고 원주 상원사, 월정사를 관광하고 주문진어시장에서 자유중식을 한다. 오후에는 대관령 삼양목장 관광을 마치고 원주역에서 17:00경 출발하여 광주역(22:00경)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김현섭 코레일 광주 본부장은 “8월 하계 휴가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푸른 초원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숲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이번 기차 여행을 추천한다”고 했다.
1인 여행경비는 성인 98,000원, 경로 95,000원, 어린이 70,000원으로 왕복무궁화호 열차비, 현지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등이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상품 안내 및 접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 또는
http://cafe.daum.net/gjsongjung 로 하면 된다.
한편, 대관령 삼양목장은 동양최대 600여만평의 푸른 초원에 젖소, 한우, 양, 타조등 여러 동물들이 있으며, 각종 드라마(가을동화), 영화(연애소설, 태극기휘날리며등) 등 여러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이다. 또한, 하루에 3회 운행되는 양무리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상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 36호)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 소리가 아름답기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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