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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제주서 전남쌀 상품 설명회
고등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실시
기사입력  2011/08/25 [18:18]   정재춘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쌀의 주요 소비처인 제주도에서 쌀 유통시장 확대를 위한 전남쌀 상품 설명회와 고등학생 대상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잇따라 벌였다.
전남농협은 지난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축산농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전남쌀 상품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품질 전남쌀의 특징과 함께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가 매년 선정하는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에 8년 연속 최다 선정된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전국 우수 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쌀의 매출 증가 현황을 표로 분석해 전남쌀이 전국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해 구매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상품 설명회에서는 전남 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 대표들이 참석해 유통업체로부터 전남쌀 판매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비자들의 요구 등을 직접 파악해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 25일 오전에는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한재식 전남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제주지역 쌀 시장은 연간 1천억원대로 전남쌀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날로 경쟁이 심화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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