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담 전 목포시장이 소비자연합Times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지방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 전 시장은 전북과학대학 총장을 역임하며 우수한 학교경영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은 올 한해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는 세계외교부분에 반기문 UN사무총장, 의정부문(외교통상통일)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의정(예산결산)부문에 민주당 이용섭 의원, 공공행정(관광)부문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능(가수)부문에 태진아, 의정(지역발전)부문에 노관규 순천시장, 지방자치부문에서는 김충석 여수시장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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