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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5년 청렴 옴부즈맨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5/04/07 [15:11]   김남현

 

농어촌공사, 2025년 청렴 옴부즈맨 본격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KRC 청렴 옴부즈맨’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정기 회의 개최

▲ 청렴 옴부즈맨 정기회의   © 남도매일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정책 추진과 감사 수행을 위해, 지난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9기 ‘KRC 청렴옴부즈맨’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자체 감사 결과와 종합 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 청렴 옴부즈맨 운영계획 보고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임감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KRC 청렴옴부즈맨’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국민의 입장에서 공사 업무 전반에 존재하는 불공정한 제도, 관행, 업무 절차 등을 조사·개선하고, 감사 활동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 신규 위촉장 수여식 사진 (좌측부터 김성철 변호사, 권형하 노무사, 이광래 상임감사, 신은지 회계사, 이성수 세무사)  © 남도매일

한국농어촌공사는 2010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섯 차례 정기 회의와 소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사업추진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과 권고가 이뤄졌다.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청렴 옴부즈맨 제도는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 대국민 신뢰를 제고하고, 내부에서 인식하기 어려운 불공정한 관행과 절차를 개선하는 제도”라며, “옴부즈맨 위원들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해 더 공정하고 청렴한 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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