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제23대 홍인기 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완도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개최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홍인기 전 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제22대~제23대)을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완도소방 역사의 길목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인기 명예소방서장은 93년 완도읍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였으며, 2010년 7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직책을 맡아 소방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완도향교 완도읍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춘천 소방서장으로부터직접 위촉을 수여 받고 ‘1일 소방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행사는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현안 업무보고회 주재 △청사 순시 및 현장부서 직원과 대화의 시간 △기념 촬영 △화재취약대상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홍인기 명예소방서장은 “완도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소방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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