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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농협광주본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체결’
기사입력  2024/10/30 [15:58]   김남현

 

한국건강관리협회-농협광주본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체결’

  © 남도매일

한국건광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와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3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및 켐페인 참여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신곡 가격도 지난해 보다 낮게 출발할 가능성이 제기되 전사적 쌀 소비 촉진 필요성이 요구되어 양 기관은 전임직원이 쌀 소비에 동참하기로 결의 하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80kg 한가마당 17만4592원으로 전년 수확기(10월) 21만 7552원보다 4만2960원 떨어졌으며 정부의 10만5천톤 사전격리에도 쌀값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

 

박종석 본부장은 “식습관 변화와 쌀밥의 부정적 이미지 부각으로 쌀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효능 홍보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지역 쌀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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