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안전체험교실 운영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24일 삼호중앙초등학교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유치원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지진 및 열ㆍ역화, 장애물ㆍ암흑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재승 서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재난 상황을 쉽고 재밌게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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